통풍 예방 방법
통풍은 우리몸 말단 부위인 발 특히 엄지발가락 관절에 빨갛게 붓는 붓기 형태로 나타납니다. 사실 통풍을 진단 받게 되면 근원적인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이 없는한 매일 치료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풍 전문가들은 평소 식습관뿐만 아니라 꾸준한 운동을 통해 통풍을 관리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이 관절에 염증을 유발하는 통풍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낸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무엇보다 물을 자주 마셔서 통풍의 원인인 요산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처럼 오늘 하루도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며 요산 배출에 좋은 음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체리 및 베리류
체리 뿐만 아니라 베리류는 통풍에 정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체리 및 베리류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채내 염증을 제거하고 관절의 통증을 감소시켜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체리를 매일 섭취한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통풍 위험이 30%나 감소하였고 체리와 함께 통풍약을 복용하였을 때에는 무려 70%나 감소한 사례가 있습니다. 특히 체리를 이틀에 걸쳐 더 많이 섭취한 환자에게서는 더 많은 발작 위험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양의 섭취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과당과 지질은 신체 내 요산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위험이 있기에 하루에 10개 이내로 적절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김
전 세계에서 가장 품질이 우수한 한국의 김은 통풍을 다스리는 데에도 정말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김이 통풍에 좋은 이유는 김 속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인 포피라는 성분이 뛰어난 노폐물 흡착 작용을 통해 요산의 축적을 막고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김은 약 알칼리성 식품으로 요산을 녹이는 효능까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대장에 있는 발암물질까지 흡착해 배출시킬 만큼 항균과 항종양 효과 역시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른 김을 잘게 부셔 섭취하게 되면 작아진 입자로 인해서 노폐물 흡착력을 높이고 요산과 장 속 노폐물까지 더 많이 배출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요오드 과잉에 의한 갑상선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니 하루에 마른 김 세 장 이내로 섭취하신다면 통풍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우엉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우엉 역시 통풍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우엉이 통풍에 좋은 이유는 우엉 속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인 아르기니산 성분이 대사 작용에서 생기는 유산과 독소를 분리해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엉은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잦은 음주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산성화된 우리 몸을 정화시키는 역할까지 한다고 합니다. 또한 풍부한 섬유질 덕분에 독소 배출은 물론 면역력 향상에도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엉은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손발이 찬 구미수족 냉증이나 저혈압을 갖고 있다면 복통과 설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섭취하시길 원하신다면 먼저 전문의와 상의하시고 섭취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 외의 음식
그 외에도 요산의 배출을 돕는 카페인과 물이 있습니다. 당이 첨가되지 않은 그릭 요거트나 저지방 요거트는 프로바이오틱스 및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장내 유익한 미생물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형성하고, 요산 수치를 낮춘다고 합니다. 또한 사람들은 백미보다 잡곡이 건강하기 때문에 통풍에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의외로 통풍에는 백미가 잡곡보다 더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도정이 덜 되어 다양한 곡물이 많은 잡곡에 퓨린함량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천연 소염 진통제라 불릴 정도로 통풍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잇는 음식들을 알아봤습니다. 이처럼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한다면 앞으로의 건강을 충분히 지켜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